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프론트 개발하기_패션 이커머스 편
이제는 진짜 기본기에 충실한 개발자로 거듭날 때
www.numble.it
신청 계기
우연한 계기로 넘블이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이전에 참여하고 싶었던 딥다이브를 신청 기간을 착각해서 놓쳤던 적이 있어서 ㅠ... 새로운 프론트엔드 영역 딥다이브가 올라오길 기다리다가 참여하게 되었다. 최근 이직을 생각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보강해두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새로운 기술 스택을 이런 식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공부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최근에 전역 상태 라이브러리와 비동기 통신 등을 잘 구현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었고, 관련 부분을 잘 연습하고 공부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아쉬운 점
1. 부실한 요구사항 기획
구현 기능에 대한 설명을 정리하다보니 앞뒤가 안 맞거나 누락되거나 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유저 페이지를 유저의 기본 정보를 볼 수 있는 페이지라고 소개하고 유저의 닉네임 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을 적어주셨는데, 이외에는 유저에 대한 정의가 없어서 이 닉네임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 것인지, 개발자가 임의로 지정해서 보여주어야 하는 것인지 등등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 혼란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을 때 호스트님이 친절히 답변해주시긴 했지만, 잘 정리된 명확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딥다이브를 신청한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요구사항에 대해서 이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다는 점 자체가 크게 아쉬웠다.
2. 소개 페이지를 보고 예상했던 것과 다른 구현 방식
페이지네이션, 무한스크롤 등의 구현 방식이 언급되어 있어서 API를 통한 비동기 통신과 복잡한 상태 관리를 경험해볼 수 있겠구나 기대하고 신청했는데 API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서 좀 당황했다. 나만 당황한 건 아니었는지 챌린지 오픈 첫 날 API 관련 문의로 관계자분들이 공지를 올려주셨고 호스트님도 이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을 내주셨는데 진행 이전에 호스트님의 기획 의도와 챌린지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을 명확히 공유받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3. 기획 및 디자인을 직접 해야 함
이 부분은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애초에 내가 기대했던 부분과 다른 점들 때문에 기왕 이렇게 된 거 기획이나 디자인 면에서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더 시도해보자는 것에 참가 의의를 두었는데, 디자인이나 기획 사항이 명확하게 정해져있고, 이를 구현만 하면 되는 것을 기대했다면 약간의 당황 + 구현 시간이 모자랐을 수도 있을 것 같다.
4. 관리가 부실(?)하다는 느낌
내가 개인으로 참가해서 더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출 방식이나 마감일 등에 대한 공지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스코드 방이 있긴 한데 챌린지를 진행하는 3주 내내 한 두 번의 Q&A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공지사항도 올라오지 않았고... 넘블에서 런칭하는 다른 서비스 홍보만 올라오길래 딥다이브는 그냥 고객 풀 넓히는 용으로 진행하는 거고 크게 관심이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행 사항
여튼 ... 그럼에도 진행한 것들을 살짝 공유해보겠다. 비동기 통신이 필요하면 이번에야말로 react-query를 써보고 공부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 이번에도 그냥 익숙한 Recoil을 사용했고 app 디렉토리 사용해보려고 Next.js에 TypeScript 사용해서 구현했다.


이런 느낌의 페이지들을 기획 + 디자인 + 구현했다. 사실 유저 페이지는 진짜... 왜... 만들어야 하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제공 받은 유저 정보가 없어서...) 그래서 디자인도 하다 말았고 구현도... 얼레벌레 해서 제출할 것 같다.
제출 안 하려다가 하려고 회고록도 급하게 써서 ㅠㅠ 두서가 없는데... 제출 이후에 시간 되면 좀만 더 정리해서 적어봐야겠다. 여튼 아쉬운 점들은 공익을 위해서라도 공유하려고 글을 작성한다. 그래도 딥다이브가 호스트별로 진행되는 것이다보니 케바케가 클 것이라는 점은 인지해주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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